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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지만 익숙하고, 파격적이지만 대중적이다.
창작에 대한 치열한 도전이 진정한 록 스피릿! Kaizers Orchestra
2000년에 데뷔해, 노르웨이의 대표 얼터너티브 밴드로 성장한 Kaizers Orchestra. 북유럽의 색깔이 짙게 담긴 어두운 포크 음악에 포스트 그런지의 사운드를 담은 이들의 음악은 영미권의 인디록 못지 않은 작품성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넘어 영국과 독일에서까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1년부터 발매하고 있는 Violeta Violeta Volume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인 [Violeta Violeta Volume III]는 프로그레시브적 감각이 담긴 구성음악의 모습을 띄고 있다. 특히 잦은 리듬의 변화와 치밀한 구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본적인 멜로디의 모티브는 영미권 록음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자제하면서 이질감을 조장하지 않았다는 점은 리스너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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