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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목소리와 유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Melody Noel
그녀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데뷔 EP 앨범 [The Living Room Sessions]
이제 갓 20살이 된 싱어송라이터 Melody Noel.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엘라 피츠제럴드, 프랭크 시나트라 등의 올드팝에 푹 빠져 살았으며 유치원 시절부터 무대경험을 쌓기 시작, 고등학교 때부턴 직접 곡을 쓰고 대학에 진학해 레코딩을 전공하는 등 삶의 모든 면이 음악으로 연결되어 있어 뮤지션으로 성장한 것은 필연이었을지도 모른다.
데뷔 EP 앨범인 [The Living Room Sessions]는 네임 벨류에 의한 신뢰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접근하고 신선함을 무기로 승리에 이르는 데뷔작의 보편적 과정을 훌륭하게 수행할 높은 완성도가 돋보인다. 대부분의 첫 작품이 대중 앞에 등장하기 직전시점까지의 개인사를 담고 있다는 점을 보아 그녀가 지금까지 그녀가 쌓아온 음악적 역량은 신인답지 않은 놀라운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앨범의 문을 여는 잔잔한 발라드 곡 ’88 Keys’와 달착지근한 소프트 록 스타일의 타이틀 곡 ‘Wreck Over Me’ 등 버릴 곡 하나 없이 탄탄하게 구성된 이 앨범은 전자음의 홍수에 빠진 팝 시장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킬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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