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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레게, 펑크록에 재미를 더하자!
캘리포니아 서브컬쳐 씬의 대표주자 Kottonmouth Kings
1994년 결성, 1998년 데뷔앨범 발표 이후 십 수년 째 서브 컬쳐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Kottonmouth Kings!
우리는 라디오와 텔레비젼이 없어도 잘먹고 잘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준(그것도 7명이나 되는 맴버들이) 전형적인 언더그라운드형 뮤지션이다. 아주 고전을 보자면 The Clash 이후, 조금 최근을 보자면 Beastie Boys, Red Hot Chili Peppers, Sublime 기타 등등 그동안 수 없이 봐왔던 펑크 록 ,힙합, 레게의 블랜딩 스타일 음악을 답습하고 있지만 Kottonmouth Kings가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런 장르가 갖출 수 있는 특유의 껄렁껄렁함을 극대화해서 표현해 내고 있어서 일 것이다.
2011년 신보 에서도 이들의 재치는 엿보인다. 레이블 메이트인 (hed) p.e의 맴버 Jared 와 함께한 곡 “Down 4 Life”는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지나치게 진지해질 수 있는 우를 범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스타일을 유지해 나갔으며, 전작에서도 많이 보여 주었던 가벼운 스카 리듬의 “Great To Be Alive”, 어쿠스틱 기타를 밟고 진행되는 희망에 찬 멜로디가 돋보이는 “Be Alright” 등 까딱까딱 거림을 유도하는 휘둘리고 싶은 재치를 통해 앞으로도 이들의 롱런을 예견 할 수 있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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