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덥스텝의 열풍은 최근 많이 잠잠해진 모습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덥스텝의 강자 스크릴렉스가 최근 조용한 탓도 있겠지만 장르적인 특성, 즉 일반적인 시선에서 소화하기 힘든 음악적 특성에 기인해서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스크릴렉스를 제외한 여타의 뮤지션이 큰 성공을 거두기도 쉽지 않고 한국내에서도덥스텝에 대한 수요도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일렉을 사랑하는 매니아라면 최근 나오는 덥스텝에 많은 매력을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을 열반의 길로 안내해주는 일렉트로니카의 매니아라면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덥스텝에 대해 최근 나온 신보를 통해 살펴보자.
Figure- Horns of the Apocalypse
강력한 하지만 좀 더 듣기 편한 덥스텝으로 변신한 Figure의 최신작
이미 한국의 덥스텝 팬에게도 익숙한 이름인 Figure의 신작이 발매되었다. 지난 3장의 Monster 시리즈에서 벗어난 이번 작품이지만 제목에서 아직 그의 작품의 방향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이 감지 된다. 그래도 음악적으로 전작들처럼 울트라 헤비 덥스텝 사운드는 그대로 이지만 조금 듣기 편해진(?) 앨범이다. 특히 다른 뮤지션과의 피처링이 그러한 음악적 변화를 낳지 않았을까 싶은데 마지막 곡 Astro에서는 피처링한 Nick Thayer의 음악적 색깔이 좀더 강하게 느껴질 정도 이다.
기존의 3장의 앨범의 흐름에서 많이 거리를 둔 이번 작품은 이후 그의 행보를 보여주는 중요한 좌표가 되는 앨범이다. 덥스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앨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