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브랙스톤 , 가슴통증으로 공연 취소 "

[ 등록일 : 2008-04-10 ] [ 조회수 : 1,394 ]

R&B 스타 토니 브랙스톤(40)이 가슴 통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000년 최우수 여성 R&B 보컬상을 비롯해 6번이나 그래미상을 받았던 브랙스톤은 병원 입원으로 인해 당초 8일(현지시각)로 예정됐던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취소해야 했다.

브랙스톤이 공연을 할 플라밍고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대변인은 브랙스톤이 지난 7일 밤 라스베이거스의 병원에 입원하면서 검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병원에서 곧 퇴원할 브랙스톤의 가슴 통증의 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과거에 심장의 바깥면을 싸고 있는 심막에 염증이 생기는 심막염으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호텔 측은 ‘언브레이크 마이 하트’(Un-break My Heart)와 ‘브리드 어게인’( Breathe Again)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브랙스톤이 이번 주말에는 공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랙스톤은 목요일인 10일부터 토요일인 12일까지 계속해서 720석 규모의 플라밍고 쇼룸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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