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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들썩이게 한 스캥킹의 전도사! 스카 펑크 밴드 Smash Mou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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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Greg Camp의 아파트에 모여 퇴거 명령을 받으면서까지 맹렬히 전진하던 열혈 펑크 청년들은 어느덧 펑크 중년이 되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어떻게 하면 기타를 길게 매고 스캥킹을 출수 있을까?’에서 ‘시대를 초월한 깊이 있는 음악(펑크를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를 고민 하고도 남았을 시기이다.
미국 내에서만 3× Platinum을 기록하고 슈렉 OST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아성까지 위협했던 영광을 뒤로한 채 히트곡 몇 곡만으로 변두리에서 평생 먹고 사는 그저 그런 밴드로 남는가 하는 우려를 사게 했던 Smash Mouth, 그리고 그들이 6년 만에 발표한 신보 [Magic].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이번 앨범은 성숙과 진보를 통한 Smash Mouth 2막의 시작이다. Green Day에게 있어서 [American Idiot]과 같은 존재라고 할까… 어쨌든 앨범 자체로는 수작이다. 다만 우려되는 건 아직도 [Astro Lounge] 여운에 취해 있을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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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 Mouth – Magic (2012)
2003년 작 [Get the Picture?]와 2006년 작 [Summer Girl]의 연이은 흥행 참패 이후 Smash Mouth에겐 잠깐 혼돈의 시간이 찾아온다. 기타리스트와 Greg Camp와 보컬 Steve Harwell 간의 불화로 인해 결국 Greg Camp가 탈퇴해 버렸다 (2009년 다시 합류하지만 곧 다시 탈퇴한다). 이후 신보 작업에 돌입 하기 이전까지 잦은 멤버교체를 겪어야 했고 레이블 이적이라는 새로운 환경 변화에도 적응할 시간을 가져야 했다. 밴드를 재정비해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후 본격적인 신보작업을 시작한 Smash Mouth는 지난 7월, 정규 앨범에서 싱글 컷 된 [Magic]을 발표했고 이 싱글은 라디오차트와 빌보드 AC차트에서 반응을 이끌어내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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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변하고 유행이 바뀌어도 펑크 록은 듣는 이의 감정을 고양시킨다
과거 히트곡들에서 사용되었던 재료를 다시 갖다 쓴 트랙도 있지만 앨범의 전체적 분위기는 팝 펑크의 장점을 적극 취합한 신나는 멜로디와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 등 누구나 보편 타당하게 좋아할만한 요소로 꾸며져 있다. 스카의 느낌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시장에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름용 뮤지션”에서 벗어나 ‘롱런’할 준비를 마쳤다는 건 분명하다. 앞서 말한 싱글 ‘Magic’, 신나는 리프와 이모셔널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첫 트랙 ‘Perfect Planet’, 한창 때의 Smash Mouth를 보는 듯한 타이틀 Flippin' Out과 Smash Mouth의 숨겨진 감수성을 볼 수 있는 발라드 트랙 ‘Out Of Love’ 등등 고른 완성도를 통해 곳곳에 킬링 트랙을 배치한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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