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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고집에 따라서 수준급의 커버로 볼 것인가, B급 패러디로 볼 것인가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존의 상식이나 예측 가능의 범주를 벗어나는 음악의 변화를 접할 때면 피식하는 웃음이던, 감탄을 동반한 재미이건 어떤 형태로든 즐거움을 얻게 된다. 바로 아래의 앨범들처럼 말이다.
Lucky Uke – [Lucky Uke]
프랑스와 캐나다를 오가며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Matt Laurent이 이끄는 우크렐레 밴드 Lucky Uke.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통해 국내에 까지 팬을 확보한 아티스트이지만 Lucky Uke의 활동은 주로 로컬의 행사와 지역 라디오 방송을 위주로 이뤄져 왔기 때문에 Lucky Uke 멤버로써의 커리어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유일한 풀 랭스 정규 앨범인 [Lucky Uke]는 80년대 메탈밴드들의 히트곡들을 커버한 작품으로 꽃미남스러운 헤어 메탈부터 Iron Maiden, Metallica, Ozzy Osbourne 등 스피릿과 사운드면에서 다소 거친 면을 보여주는 곡들까지 다양하게 다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