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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에서 ‘프리스타일랩’이란 무엇인가?
프리스타일랩이란 자기가 생각나는 모든 것을 적는 과정을 배제한 즉흥적으로 내뱉는 랩을 말한다. 특히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을 얼마나 멋지고 다양한 스킬과 라임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그 랩퍼의 실력을 판가름 할 수가 있다. 더욱 명확한 기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랩퍼 ‘에미넴’이 주연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영화 ‘8 마일’에서 수많은 랩퍼들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랩으로 프리스타일랩배틀을 하는데 얼마나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상대방을 압도하는 단어를 구사하는지에 따라 뛰어난 랩퍼를 눈에 띄게 구분 지을 수가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러한 랩배틀로 승부를 가리는 큰 규모의 대회도 많고 인정받은 랩퍼는 메이저 데뷔로 이어지는 경우까지 있으며 대표적으로 ‘Jay-Z’, ‘Kurupt’, ‘버스타 라임즈’와 같은 대형 랩퍼들이 이러한 프리스타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Kurupt 그는 누구인가?
1972년 11월 23일 미국에서 태어난 Kurupt(본명: Ricardo Emmanuel brown)은 힙합의 황금기인 90년대부터 활동한 웨스트코스트 힙합의 내노라는 최고의 랩퍼이다. 미국힙합의 전설적인 존재인 ‘2pac’이 인정한 그의 랩 실력은 폭력적이고 퇴페적인 랩을 예술적으로 승화 시킬 정도로 뛰어나며 자유자재로 거침없이 내뱉는 프리스타일랩 실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위협적이어서 이미 수많은 대회를 휩쓸었다. 데뷔 초창기는 레이블 ‘Death row’와 계약을 맺고 닥터드레, 스눕독, RBX의 앨범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넓혀 갔으며 서부의 G-funk를 대표하는 그룹 ‘Dogg pound’와 ‘Snoop dogg’이 함께한 갱스터힙합그룹 ‘213’와 같은 프로젝트그룹으로도 활동하며 우수한 퀄리티의 앨범을 쏟아냈다. 그 후 1999년 대망의 화제작 ‘The streetz iz a mutha’를 발표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클럽음악 ‘Who ride wit us’에서부터 ‘닥터드레’가 만들어낸 힙합클래식 ‘Chronic 2001’에도 수록된 ‘Ho’s a housewife’등이 수록되어 앨범 자체의 완성도면에서 그를 웨스트코스트의 차세대 주자로 각인 시킬 만큼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금은 고인이 된 ‘Nate dogg’과 참여한 ‘Shade sheist’의 ‘Where I wanna be’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로 입성시키며 힙합씬에 많은 제작자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Kurupt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 보다 정말 자기가 잘하는 것을 대중에게 선보였으며 언제나 기대이상의 결과물로 팬들에게 인정받는 이 시대에 살아있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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