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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숨막히게 덥던 여름 날씨가 어느 순간, 아침, 저녁이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로 바뀌고 있습니다. 불타는 여름을 댄스뮤직에 비유한다면 가을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재즈가 가장 어울리는 계절이겠지요. 이런 가을을 맞이하는 요즘, 재즈계의 주목 받는 스타들의 신보들이 나오면서 많은 기쁨을 주고 있는데 그 중 주목할만한 뮤지션의 앨범을 뽑아서 소개 합니다.
재결성으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The Jeff Lorber Fusion의 신작
The Jeff Lorber Fusion - [Hacienda]
퓨전재즈의 피아니스트 중 최고의 뮤지션으로 항상 거론되는 Jeff Lorber가 음악적 고향같은 그룹 Jeff Lorber Fusion을 재결성 하면서 많은 퓨전 재즈 팬들에게 다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2년 발표 했던 ‘Galaxy’는 그 해 최고의 앨범으로 많은 잡지에 뽑힐 만큼 음악적 완성도가 전성기의 그것에 근접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3년 새롭게 내놓은 앨범 ‘Hacienda’는 기존에 그의 음악적 노선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퓨전재즈라는 장르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결과물로서는 만점에 가까운 훌륭한 앨범을 다시 선보여서 그의 전성기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