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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멜로우 힙합 사운드 Sam 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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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집시스윙 그룹 Hot Club de Norvege

듣기에 거슬리지 않거나, 편안한 음악이 항상 좋은 음악이라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듣기 좋은 음악이 대부분은 좋은 음악이었다는 의견은 상당한 설득력을 가진다. 표면적으로 바로 귀에 닿는 예쁘장한 멜로디 밑에 실험성이라든지 예술성이라든지 어려워 보일만한 뭔가가 깔리는 음악이 앞선 의문의 답 이겠지만 찾아보긴 힘들다.

Hot Club De Norvege는 그 요구사항에 가장 근접한 재즈 밴드 중 하나다. 스탠다드에 가까운 감성을 중심에 두면서 이성적으로는 어쿠스틱 집시 재즈를 현재와 이어주는 중요한 커넥터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Time On My Hands The Best Of Hot Club De Norvege  
 

hot-club-de-norvege-2_primary.jpgHot Club Records는 1982년, Hot Club De Norvege를 이끌고 있는 기타리스트 Jon Larsen설립한 레이블로 30여 년간 Jimmy Rosenberg를 비롯한 북유럽 집시 스윙의 일류 연주자들을 지원하며 350장 이상의 타이틀을 출시하는 등 집시 재즈 전반의 발전사를 함께 해왔다. 특히 Hot Club Records을 통해 나온 음반의 대부분은 ECM에서 700장이 넘는 앨범 레코딩을 담당했던 엔지니어 Jan Erik Kongshaug의 손을 거쳐 고음질, 고음악성의 사운드를 자랑한다.

Jon Larsen과 Hot Club Records는 2006년, Frank Zappa의 음악을 모티브로 한 Zonic Entertainment까지 설립해 운영하며 집시 재즈를 넘어 전위적인 현대음악으로 까지 그 저변을 넓히고 있다.

 

Hot Club De Norvege는 Hot Club Records가 설립 되기 전인 1979년, Jon Larsen이 어린 시절부터 함께 연주활동을 하던 Finn Hauge(바이올린, 하모니카), Per Frydenlund(기타), Aarbostad(베이스)와 결성한 재즈 밴드로, Django Reinhardt의 음악을 모토로 하며 시작해 30년 동안 꾸준히 프렌치 스윙의 향수를 표현한다.

 
For You, For Me, Forever More The Best Of Hot Club De Norvege  
 

모어뮤직이 추천 하는 Hot Club De Norvege의 앨범

 

[The Best Of Hot Club De Norvege]

 

44595.jpg베스트 앨범인 [The Best Of Hot Club De Norvege]는 20여장에 가까운 앨범 중에 베스트 트랙만 뽑아 완성되었으며 Hot Club Records의 레이블 샘플러의 성격이 강한 앨범이다. Hot Club De Norvege 정규 밴드의 작품뿐만 아니라 Jimmy Rosenberg, Ola Kvernberg 등 Hot Club Records와 함께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들과의 협연까지 다루고 있다.

 

 

 

[Once upon a Time in the 90s]

 

44683.jpg1991년에서 1994년 사이, 프랑스 출신 집시 기타의 영웅 Angelo Debarre과 협연한 테이크 중 베스트를 간추려 낸 컴필레이션이다. 기타리스트가 세 명이 들어간 독특한 퀸텟으로 구성된 Hot Club De Norvege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음반임은 물론 실력에 비해 유명세가 많이 가려졌던 2000년 이전의 Angelo Debarre 연주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위의 베스트 앨범에 비해 조금 더 서정적이고 방랑자적 기질이 강한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En Glad Laks Once Upon A Time In The 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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